Hell Yeah Pointer 7 Digimon/Burst Nova
어제의 공백은 또다른 내일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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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받지 못한 우선

" …머리를 맞대면 해결 방법 하나 쯤은 나오지않을까? "

 

✦외관



✦이름 /  나츠야키 코하쿠 Natsuyaki Kohaku


✦나이 / 만 12세, 050125

 

✦신장·체중 / 140cm·40kg

 

✦출신 / 일본 도쿄

 

✦성별 / 여성

 

✦파트너 디지몬 / 포요몬 - 토코몬 - 파닥몬 - 구미호몬 - 도사몬


✦디지바이스


 


✦성격


Keyword : 어른스러운 / 평등한 / 맞춰주는

 

  1. 누군가 그의 미래를 엿본다면 성숙과 어른스러움의 단어가 공존해본 적이 없으리라고 여길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나츠야키 코하쿠는 어중간한 위치에 늘 존재하고 있었기 때문에, 어렸을 때 역시도 마찬가지였다. 의젓한 첫째와 손이 많이 가는 막내 사이에서 코하쿠는 가족들에게 어리광을 부리기보다는 가만히 자신의 차례나 혹은 자신을 돌아봐줄 때까지 기다릴 줄 아는 아이였다. 그렇기 때문에 그저 미련하게 조용한 면모는 어른들은 쉽사리 어른스럽다.라는 말을 하기 시작했고, 코하쿠는 이내 어른들의 기대에 맞추기 시작했다. 본래의 성정이 어느 정도 맞아떨어져서 다행이지. 코하쿠는 언행이나 태도는 딱딱하고 어색하지만, 상대를 존중하는 티를 내고 큰 소리 한 번 내본 적이 없다. 감정적으로 굴기보다는 상대를 먼저 살피고 또래 애들과 달리 침착한 성미와 조용하고 차분한 모습을 유지하려했다.굳이 사고를 만들거나 골치아픈 일을 만드는 일을 꺼려한다. 눈 앞에 학생이 싸우고 있다면 직접적으로 말리기보다는 어른을 불러오는 타입이다. 타인에게 피해가 가는 것을 최소화하고 어떻게 하면 평화적으로 일을 끝낼 수 있을지 고민하는 성향이다.
  2. 부모님의 가르침 탓인지 모두에게 평등하고 공평하게 대하려고했다. 이 모습을 누군가는 고지식하고 답답하게 볼 수 있으나 어린 코하쿠의 세상에서 기준과 규칙은 부모님과 어른들이 만들어준 것이므로, 편을 갈라서 들어달라거나 하는 직접적인 말을 들으면 곤란해하는 편이었다. 또한 본래 자신의 성격이 적극적이기보다는 스스로의 목표가 애매하고, 다른 타인들과 비교하자면 수동적인 성격임을 알고 있기 때문에 무난하게 자신이 맞춰주는 게 별 문제 없이 해결하기 쉬운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온기와 살가운 한마디가 힘이 되는지를 얼마나 알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가족에게 ‘평등하게’ 주어지는 애정을 기준으로 삼아 늘 타인에게 살갑게 굴려고 노력하는 편이었다. 관계에 있어서 한쪽으로 쏠리는 것을 내켜하지않는 것은, 자신이 직접 경험해보았기에 그래서 타인을 대할 때만큼은 공평하고 혹은 객관적으로 보려 노력을 하는 편이었다.
  3. 일단 코하쿠의 스스로의 판단 혹은 정해진 규칙 내의 선을 넘어서지 않는 내에서부터는 상대를 배려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긴다. 그것이 상대에 대한 예의라는 생각이 어려서부터 고질적으로 박혀온 것만 같았다. 상대를 배려하는 것을 중히 여기니 존중도 같이 따라올 수밖에 없다. 타인에게 호의를 베푸는 것에 대하여 별다른 생각을 하지 않는다. 박혀있는 것이었기에 그 호의를 숨기지 않는 편이었다. 본인 딴에는 자연스럽게, 당연할 만큼이나 타인을 배려한다.의젓한 첫째에게 손이 가는 부모님은 자연스레 둘째를 잡고 작은 고충과 고민을 흘리기도 하며, 부모님에게 어리광이 통하지않으면 제게 오는 막내를 달래야했으므로 때문에 타인이 하는 부탁이나 해달라는 것에 대해서 규칙이나 원리원칙에 어긋나지 않는 이상은 스스로가 손해를 본다고 할지라도 별 불만 없이 전부 해주는 편에 속하였다. 자신이 숙여서 상황이 편해진다면야 자신의 실질적인 손해에는 상관치 않는다. 

✦기타


말투:

  1.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딱딱한 어투나, 어색함이 풀리거나 나름대로의 친분이 생기면 말을 살갑게 대하려고한다.
  2. 말수가 없는 이와 함께 있을 때는 주제를 몇 개 던지고 대화를 이어가거나 말이 많은 이와는 적당히 맞장구를 치며 이야기를 듣는 편이었다.
  3. 본인이 말을 하기보다는 상대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편이다. 대화의 흐름이 끊길 경우 본인이 먼저 말을 거는 편이 아니라 침묵이 이어질 때가 많다. 그는 일부러 그 침묵을 가만히 내버려두거나, 무엇이라도 말해보려고 했지만 상대와의 공통점을 찾는 것에 시간이 걸려 머리를 굴리는 것.
  4. 먼저 나서서 타인에게 대화를 거는 성격이 아니다. 예외가 있다면 단 하나, 상대가 곤란해보일 때에는 종종 말을 걸고는 한다.

 

가족관계:

  1. 일반적인 가정의 차녀 가정에 별다른 불화는 없고 평범함 자식은 총 셋의 많다면 많고 적당하다면 적당한 가족이다.  실제로 부모님도 일부러 자식들을 차별하려고 한 적은 없고 그걸 다들 실제로 모르지는 않으며 동화속에 나온 가족은 아니어도 적당히 괜찮은 가정이라고 평한다
  2. 유독 크게 모난데도 없지만 특별한 것도 없고 무언가를 책임을 맡길 어중간한 둘째, 가장 눈에 덜 들어오는 아이. 크게 사고를 치지 않아 정말로 무난하다면 무난하다. 첫째는 의젓하고, 막내는 사고를 많이치고 중간에 딱 코하쿠가 껴져있다. 실제로 코하쿠는 디지털 월드를 오기 전까지 이렇게까지 대담한 행동을 ‘한 적이 없다.’라고 토로한 적이 있다. 가족의 이야기를 할 때면 늘 가족을 향한 걱정과 애정이 담겨져있다. 코하쿠의 말에 의하면….
  3. 첫째 언니는 부모님의 명석함을 이어받아 영재라고 애매하지만…. 의젓하고 부모님의 좋은 점을 물려받는다고 말한다, 막내는 활발하고 사고를 많이치지만 애교가 많고 어리광을 곧잘부려 부모님께서 어쩔 수 없이 눈감아주는 성향이라고한다. 
  4. 부모님이 동물병원을 운영하기 때문인지, 건너건너 너머로 짧은 의학지식을 알고 있다. 디지몬이 다치거나 할 경우에는, 구조가 다르지만 살펴보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습관:

  1. 기분이 안 좋아도 입가에 늘 미소를 걸친다.
  2. 대화할 때 어깨를 으쓱이거나 고개를 까딱인다.
  3. 타인의 기분을 살피거나, 관찰을 하는 게 버릇 및 습관이 들여져있다. 
  4. 도중에 끊긴 대화를 이어나갈 때, ‘어떻게 이어 나가야 할지’가 막막하다는 것을 표하듯 뒷목을 긁적거리거나, 고개를 돌려 피하는 습관이 있다. 말 그대로 처한 상황을 회피하고자 하는 무의식적인 행동. 이미 이를 지적당해 고치려는 시도는 하나 쉽게 고쳐지지 않는듯 하다. 

 

호불호

호:

  1. 체계적인, 정해진, 규칙적인, 계획적인 생활.
  2. 깔끔하고 청결한 것.
  3. 조용한 것.
  4. 타인의 이야기를 듣는 것.

불호:

  1. 예상치 못한 상황, 불규칙, 균열.
  2. 의견을 내는 것.  의견을 내는 상황을 유독 달가워하지 않는다.
  3. 꼰대,잔소리,참견

 

그 외:

  1. 기억력이 굉장히 좋은 편이다, 지나가면서 아무렇지 않게 뱉은 말도 전부 기억하는 편. 불리할 때는 기억이 나지 않는 척 딴청을 부린다.
  2. 무언가를 묘사해서 그려내는 것을 정말로 못한다. 손재주가 없는 편이다.
  3. 튼튼하다, 어릴 때부터 동네에서 뛰어놀면서 자란 것인지 허약하지는 않는 편이다.
  4. 취미는 집안에 있는 어머니와 아버지의 서재에 있는 책을 읽는 것, 아직 어려운 용어가 많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이지만 어리광을 부리는 막내를 피해 도망쳐있다가 언젠가부터 자신이 알지 못하는 지식이 즐거워 취미로 굳게 되었다고.
  5. 첫째와 막내 사이에서 언제나 받을 것, 나눠줘야할 것, 양보해야할 것을 질릴만큼 해보았기 때문에 타인에게 맞춰주는 것이 뛰어나다.

✦텍스트 관계


[츠키노키자와 류세이 / "보통은, 이 정도 추위에 이렇게까지 추워하지 않는데... " 츠키노키자와와 함께 디지털 월드 중에서 겨울과 가까운 매우 추운 지역으로 가게 된 적이 있었는데 추위를 크게 타지않는 코하쿠와 달리 유독 추위를 타는 걸 보고, 함께하며 추위는 물론 잔병치레도 잦다는 걸 깨달았다. 그리고 타인에게 드러내고 싶지 않음을 안뒤로 티가 나지않게 챙기려는 시늉이나 모닥불 근처에 앉혀둔다던지. 거리는 언제나 적당하게, 너무 멀지도 가깝지않게 유지하며 함께해줬다. 아플 때 아무도 없으면 그렇잖아. 알려준 게 아닌 알아차린 것이기 때문에 코하쿠는 제 방식 나름대로 류세이를 배려하려했었던 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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