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 Yeah Pointer 7 Digimon/Burst Nova
어제의 공백은 또다른 내일을 향하여.
  • touchEnabled : (navigator.maxTouchPoints > 0),

일그러진 자부심

" 너는 왜 나처럼 효율적인 방법을 쓰지 않지? "

 

✦외관


 


✦이름 /  이이바마 아카리 lIbima Akari


✦나이 / 만 11세, 051113

 

✦신장·체중 / 155cm·55kg

 

✦출신 / 큐슈 사가현

 

✦성별 / 여성

 

✦파트너 디지몬 / 푸니몬 - 뿔몬 - 파피몬 - 가루몬 - 워가루몬


✦디지바이스


 


✦성격


Keyword : 효율적인 / 미성숙한, 거만한

 

효율적인

아이는 모든 일에서 능률을 추구했고 비어 있거나 낭비하는 시간을 용납하지 못했다. 그에게 있어 시간이란 버려선 안 되는 화폐이고 기회였다. 빠르게 계획을 세우고 시간 관리는 철저하게, 또한 될 수 있다면 여러 일을 한꺼번에. 비효율적인 시스템은 어떤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개선하는 편이 좋다. 무엇도 하지 않고 쉴 바에야 제 방이나 자리를 깨끗하게 청소하는 것이 나았다.

 

미성숙한, 거만한

아이이기에 당연한 이야기이겠지만, 제 감정을 제어할 줄 몰라 괜한 짜증을 잘 내었다. 스스로 정한 기준에 맞지 않는다면 타인에게조차 엄격하게 굴었다. 그렇다 보니 가까운 친구 하나 없는 고립된 상태에 익숙하다.
결코 외롭거나, 아쉽지 않다. 나 이외의 인간은 모두 멍청이니까!


✦기타


5인 가족. 삼남매 중 장녀.

 

부모는 철이 없고, 두 동생은 너무 어렸다.

 

대부분의 일을 무난하게 할 줄 안다.

 

다만, 뾰족한 것을 사용하는 일은 무섭다. (바느질, 퀼트 등)


✦텍스트 관계


[츠키노키자와 류세이 / 아카리는 스스로 파피몬과의 관계에 끈끈한 유대 같은 건 없다고 여기지만, 그래도 긴 시간 동안 함께 여행했던 파트너에게 생긴 친구를 엄하게 대할 정도로 관계가 비뚤어진 건 아니었다. 사이케몬과 파피몬은 빠르게 친해졌고, 서로 붙어 있으면 늘 즐거워했다. 이를 계기로 아카리 역시 류세이와 사소한 교류가 잦아지니 어느덧 류세이는 아카리에게 가장 편하게 대할 수 있는 아이가 되어 있었다. 스스로는 깨닫지 못했지만 헤어졌다가 다시 마주쳤을 때에는 내심 반갑기도.]

[우메미야 히메 / 모든 건 우연이었다. 우연히 만났고, 우연히 함께 전투를 하게 되었고… 치열한 전투 끝에 물길이 밀려온 뒤 정신을 차리니, 아카리의 곁에는 제 파트너가 아닌 히메의 파트너가 있었다. 모습은 같았지만 여러 면에서 자신의 파트너와 달랐던 그 디지몬은 자신을 메메라고 소개했다. 파피몬들은 죄다 나른하고 게으른 느낌인 줄 알았는데……이 녀석은 아카리의 말에 태클을 걸기까지 했다! 서로를 찾아다니는 동안 물어본 적은 없었지만, 어쩌다 보니 히메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었다. 이거, 이렇게 알아도 되나? 싶을 만큼. 덕분에 내적친밀감이 쌓였을지도 모른다. 다시 만난 두 아이는 마치 옆에서 대화를 나눈 것처럼 서로를 잘 알고 있었다.]

[이사라 렌 / 협력은 하겠지만 이후로는 혼자 다닌다고 했더니, 그 아이는 자꾸만 아카리를 만류했다. 필요없다고 쏘아붙였더니 납득하지 못한 얼굴로 씩씩거리며 돌아가기에 그대로 포기한 줄 알았는데, 야영지에 머무르는 동안 일행을 빠져나와 아카리에게 이유를 물었다. 책임감이 강하다는 건 알 수 있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는데. 아카리는 솔직히 대답했고 아이는 의외로 이해한 것처럼 보였다. 한 발 물러난 아이의 제안은 비효율적이지만 제게는 이익이 되는 방향이었으므로 고개를 끄덕였다. 그 뒤로 아이는 마주칠 때마다 일행을 빠져나와 아카리를 신경써주었다. …빚만 지고는 못 사니, 가끔은 일을 좀 도와줄까.] 

[타케타 료타 / 진짜……정말……매우……골 때리는 아이. 그것이 타케타 료타에게 내린 아카리의 정의다. “저 녀석은 대체 뭐야?”라는 말이 아카리의 입에서 나온 시점부터 이런 정의는 무리도 아니었을 터다. 노골적으로 밀어냄에도 료타는 아랑곳하지 않고 주변을 맴돌며 사고를 쳤다. 짧은 만남 동안 그의 뒤를 수습하는 건 아카리의 몫이었으므로, 타케타 료타는 본인이 의도했든, 그렇지 않든, 아카리에게는 요주의 인물로 뇌리에 새겨졌다. 두려울 정도다.]

 


 

'멤버란 > 멤버-2차 시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모조노 유리_2  (0) 2023.01.22
우도노 겐바_2  (0) 2023.01.22
우치우미 카나미_2  (0) 2023.01.22
츠네카와 이유_2  (0) 2023.01.22
토와 마코토_2  (0) 2023.01.22
[♬ ]      
2022 © GongPyeong Design Edi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