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 Yeah Pointer 7 Digimon/Burst Nova
어제의 공백은 또다른 내일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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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위의 땀방울

" 나, 나만 믿어-! "

 

✦외관


그을린 피부 곳곳의 잔상처가 눈에 띈다. 주로 입는 옷은 트레이닝복 혹은 활동하기 좋은 평상복. 몸에 잔상처가 많은 것에 비해 옷은 늘 깨끗하다. 마치 매일 세심하게 관리해주는 것처럼.

@Picrew: 나나곰쿠키 NUEH_COM


✦이름 / 우도노 겐바 Udono Genba


✦나이 / 만 10세, 050610

 

✦신장·체중 / 140cm·32kg

 

✦출신 / 시즈오카현 하마마쓰시

 

✦성별 / 남성

 

✦파트너 디지몬 / 뽀글몬 - 시드몬 - 라라몬


✦디지바이스



✦성격


Keyword : 밝은 / 칭찬에 약한 / 은근 눈치보는

● 겐바, 네가 나설 차례야!
왁자지껄한 교정 사이로 그 대사가 울려퍼지는 순간은 딱 세 경우다. 첫째, 점심시간 축구인원을 모을 때. 둘째, 운동회 이어달리기 인원을 차출할 때. 셋째, 쉬는시간 중 간식내기를 건 팔씨름 대회가 한창일 때. 크고작은 위기의 순간마다 아이들은 승리를 예견한듯 그 대사를 읊으면 마치 스포츠물의 한 장면처럼 밝은 표정의 겐바가 나타나곤 한다. 나, 나만 믿어-!

 …사실 모든 과정의 사이엔 겐바의 열렬한 손사래가 생략되어 있지만 말이다. 

● 매번 나서자니 겐바도 쑥스럽겠지.
● 바보! 다 인기몰이라구. 겐바도 본인이 운동 잘하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있을걸?
● 환호성에 얼굴이 빨개지는걸보면 진심인 것 같던데?

 

여러 추측이 난무하지만, 아이들 사이에선 뜨거운 가십거리가 되지 못한다. 중요한 것은 운동을 잘하는 겐바가 중요한 겨루기마다 나서줘야 한다는 것! 그리하여 아이들은 각고의 시도 끝에 한 가지 특징을 발견했다. 겐바가 칭찬에 약하다는 사실이다. 칭찬세례를 퍼부으면 양 볼이 홍당무가 되니 모를수가 없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더니….

그렇게 아이들의 대사와 겐바의 손사래, 겐바의 활약과 아이들의 칭찬세례가 하나의 세레머니처럼 굳어졌다. 몇 아이들의 추측대로 인기몰이가 목적이라 하면 제법 성공한 것이다. 겐바하면 운동이고, 운동하면 겐바가 됐으니까.

하지만….
가끔 왁자지껄하게 등장했음에도 활약하지 못했을 때, 겐바가 은근히 주변을 살핀다는 것은 몇 명의 아이들이 눈치챘을까? 승낙하는 순간부터 항상 최선을 다하는 그였으니 아무도 진심으로 질책하지 않았지만, 반대로 말하면 어지러운 겐도의 시선을 알아보는 이들도 적은 셈일터다. 조금 더 솔직히 말하면 겐바의 손사래만큼조차도 중요하지않은 가십거리일 것이고. 사람이 늘 잘할수는 없지 않은가?

중요한 것은 겐바는 운동을 잘한다는 것이고, 그런 겐바가 겨루기에 나와줘야 하는 거니까!


✦기타


#Basic
6월 13일생 쌍둥이자리

#family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현 코치생활중인 부부의 둘째이자 현 아이스하키 선수의 하나뿐인 동생! …으로 2남 중 차남이다.
아이스하키 선수인 형은 5살 차이로 올해 중학교3학년. 하키 클럽에서의 실적이 좋아 지역신문에 몇 차례 이름을 올린 적 있다. 현재는 본격적인 훈련을 위해 다른 현에 위치한 고등학교 입시를 준비중이라고.
친한 이웃들은 우도노 가를 빙상을 가르는 집안이라 일컬을 정도로 가족들이 동계 스포츠에 조예가 깊다. 겐도 역시 어릴 적부터 빙상장을 자주 찾았으니 그도 조만간 본격적으로 선수의 길을 걷지 않을까.

#speciality & hobby
 운동
 : 탁월한 실력이다. 집안의 유전자탓인지 따로 센터를 다니는 것인지…. 윗학년이나 저보다 나이가 많은 이들과 견주기엔 무리가 있을지 모르나, 동학년내에서라면 가히 1등이라 말할 수 있을 정도.  본인은 내세우지 않지만 말이다.
 만들기
 : 잘하지는 않지만 제법 좋아하는 것 같다. 미술 만들기 시간마다 유독 열렬하게 손가락을 놀리는 것을 보면. 결과가 눈에 띄지는 않지만 말이다.

#grade
겐도 녀석, 잘하는 건 운동밖에 없다니까?
네가 할 말은 아니지 않아? 끼리끼리 논다더니, 이 운동 바보들!

반에서 중하위권. 수업시간에 떠들거나 잠을 자는 것은 아닌데 성적이 이런 것을 보면 복습을 영 하지 않는 듯 하다. 혹은 수업시간에 다른 생각을 하거나.


#etc.
왼손잡이. 각지고 모양이 제각각인 글씨체.
고저차이가 분명한 저음의 목소리로, 감정의 변화가 목소리의 높낮이로 분명하게 드러난다. 당황하면 말속도가 빨라지기까지 한다나.
볼에 옅은 홍조가 늘상 띄지만, 희노애락이 분명할 때 마다 양 볼이 홍당무처럼 빨개진다. 스스로는 불편하게 여기는 것 같다.
급식으로 나오면 남기는 것 : 버섯, 시금치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친구들의 방과후 축구를 거절하고 집으로 돌아간다. 낮잠을 잔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잠이 많은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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