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세어라 코코미!
✦외관
✦이름 / 우라라카 코코미 Uraraka Kokomi
✦나이 / 만 14세, 050126
✦신장·체중 / 162cm·57kg
✦출신 / 일본 아이치현
✦성별 / 젠더 플루이드
✦파트너 디지몬 / 피치몬 - 둥실몬 - 올챙몬
✦디지바이스
✦성격
Keyword : 세심한, 민감한, 상상력이 풍부한, 외로운
자기주장은 할 수 있지만 자신감이 생길 때까지는 상황을 바라보고 있다. 원하는 말을 말해도 과연 이 때 뱉어도 될까? 하고 한 번 더 거르기 때문에 뱉는 타이밍은 느리다. 좋게 말하면 사람들을 잘 배려해주고, 나쁘게 말하면 시선을 많이 의식하고 있다. 본인도 이런 성향은 잘 알고 있어서 스스로가 답답해 한다. 자주 울먹거리는 것도 그 때문이다.
✦기타
연한 갈색머리, 다홍색의 눈동자. 평상시에도 옷을 두툼하게 챙겨 입었다. 옷의 질감이나 패턴이나, 14살 아이가 선택했다고 하긴 올드한 감이 있다. 아무래도 부모님의 영향이 들어간 듯 보인다. 감정이 북받치면 대부분 얼굴이 빨개지거나 훌쩍거린다. 그래서 여분의 손수건와 휴지를 주머니에 넣고 다닌다.
1. 가족, 거주 지역
외동. 회사원인 어머니와 아버지 아래에서 자랐다. 출신 지역은 오사카지만, 부모님의 직장 사정과 경제적인 여건으로 잦은 이사를 했다. 현재 거주하는 지역인 나고야 시로 이사 온 지는 3개월밖에 지나지 않았다.
이곳도 낯선 곳이지만 부모님은 코코미를 많이 지지하는 편이고, 어릴 때부터 키운 반려견 '토토'가 있어 괜찮다고 한다.
2. 교우관계, 성적
걸어서 5분거리에 있는 학교를 다니고 있다. 학생의 숫자도 다른 학교보다 많고 큰 학교. 전학온 뒤 공부를 잘 하는 무리 사이에 섞여 들어갔지만, 성적은 특출나지 않다. 크게 잘하는 과목도 없고 못하는 과목도 없다. 평균적으로 그저 그런 성적을 받고 있다. 학급 내의 평은 전학와서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평범했다. 착한 것 같다. 조금 소심하다. 별로 관심없다 등.
학교 내 동아리는 신문부를 들었다. 큰 이유는 없고, 예전 학교에서 들었던 동아리와 같은 동아리를 선택했다.
3. 꿈, 호불호
앞으로 무엇을 하고 싶은지 확실하게 정해지지는 않았다. 막연하게 아이를 가르치는 일을 해보고 싶다, 혹은 누군가를 도와주고 싶다, 만 염두에 두고 있다. 좋아하는 건 음악 감상, 토토와 함께 산책 갔다오기, 돈카츠, 아이스크림. 싫어하는 건 모든 사람에게 주목 받는 거, 모두의 앞에 서서 자신이 못 하는 노래 부르기, 발표하기.
4. 방문 견학
학교 신문부에서 대기업 B사의 소식을 다루자고 결정했다. 회사에 연락 후 관계자 인터뷰 일정을 잡았는데, 다른 사람들은 그 날 안된다고 하는 바람에 코코미가 하게 되었다. 거절할 명분이 없어서 그대로 진행하게 되었고, 코코미의 의사와 상관없이 방문 견학까지 진행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