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 Yeah Pointer 7 Digimon/Burst Nova
어제의 공백은 또다른 내일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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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함은 타고 났다

" 집에 갈 수 있겠지…? "

 

✦외관


검푸른 머리칼 | 가지런한 앞머리 | 등까지 내려오는 긴 머리 | 내려간 눈꼬리의 녹색 눈동자 | 검은 티셔츠 | 검은 추리닝 바지 | 수면잠옷 | 맨발에 슬리퍼 

검푸른 머리카락의 앞머리는 깔끔하게 자른 일자머리, 뒷머리는 곱슬기있는 긴머리라는 언밸런스한 헤어스타일을 자랑하고 있다. 부모님의 영향인듯 하다. 반곱슬이라 주체가 되지 않는지라 항상 산발로 돌아다닌다. 숱이 두꺼워서 머리끈으로 묶기 힘들다는 것도 이유 중 하나. 
척 보면 알 수 있지만 … 방금 자다 깬 복장을 하고 있다. 집에서 입는 검은색 무지 티셔츠와 검은 바지. 그리고 보들보들한 재질의 잠옷(상의)까지! 원래는 수면바지까지 세트로 가지고 있지만 유감스럽게도 집의 세탁기에 들어가있어 그냥 추리닝 바지를 입었다고. 그리고 슬리퍼를 신었지만 당연히 맨발이다.  

 

픽크루 주소 :: https://picrew.me/share?cd=DyitJ33kdL


✦이름 /  텐죠인 하자마 Tenjoin Hajama


✦나이 / 만 12세, 050113

 

✦신장·체중 / 155cm·49kg

 

✦출신 / 큐슈 오이타현

 

✦성별 / 남성

 

✦파트너 디지몬 / 새싹몬 - 어니몬 - 피요몬 - 버드라몬 - 가루다몬


✦디지바이스



✦성격


Keyword : 단순 / 절제하는 / 순종적인 / 원래는 대담한


[단순]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하고, 모르는 것이 있으면 당당하게 모른다고 하고! 어려운 것은 싫어하고! 그야말로 어린애 같은(어린애가 맞지만) 성격을 가지고 있다. 생각 자체가 단순해서 일을 어렵게 생각하는 일은 없고 그저 표면적인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조금은 문제가 되고 있지만, 나름 좋게 포장하자면 무엇이든 꼬아서 보지 않고 있는 그대로 볼 줄 아는 순수함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생각 자체가 단순해서 누군가가 비꼬는 말을 해도 그걸 칭찬으로 받아들인다던가, 고마워한다던가, 어떤 의미로 강적이다. 다만 단순할 뿐, 멍청하다는 것은 아니라 학교 성적은 상위권이라는 것이 놀라운 점. 

[절제하는]
일단은 남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기도 하고 그다지 과소비를 하지 않는 성격이라 무언가를 함부로 쓰는 경우는 드물었다. 친구들끼리 놀면서 군것질을 하려고 하면 돈을 아껴려는 모습을 자주 보여 구두쇠냐는 말도 들은 적이 있는 것 같다. 좋게 보면 물건과 돈을 함부로 쓰지 않고 아끼는 사람이지만, 안 좋게 말하면 과하게 아끼는, 돈을 쓰기 싫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본인은 절제하는 거라고 우긴다.

[순종적인]
남이 무언가를 부탁하면 거절하지 못하고 고개를 끄덕이고 그 부탁을 들어주려 애를 썼다. 조금이라도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하기에 자신이 손해를 보더라도 노력하는 것 같다. 도와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받거나, 칭찬을 받으면 표정이 밝아지며 굉장히 기뻐한다. 어느 의미 순수한 성격이기도 하다. 가끔은 본인이 힘들어도 타인을 도와주려고 해 역효과가 나기도 한다는 것이 흠. 실제로, 친구를 돕기위해 하루종일 뛰어다니다가 다음날 몸살에 걸려 앓아 누운 적이 있다.

[원래는 대담한]
위험한 장소, 물건이어도 겁없이 다가가서 건드려보고 달려드는 성격이다. 자신의 행동에 자신만만해 망설임이 없기도 했다. 위험한 상황이어도 필요하다면 달려들어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다. 무언가 있다면 본인의 눈으로 확인하지 않으면 성이 풀리지 않는 듯 했다. 모르는 것, 처음 보는 것에 대해 궁금증이 많아 제가 확인하려 하는 호기심이 강했다. 가만히 구경만 하거나, 얌전히 있는 것은 성미에 맞지 않아 한자리에 가만히 있지 못한다. 


✦기타


긴 머리?
근처에 있다면 으아아 내 머리끈!! 비명을 지르는 소리가 들릴 것이다. 원래는 머리를 묶고 다니는 듯 했지만, 유감스럽게도 머리끈을 항상 잃어버린다. 그래서 언제나 산발이 된 상태로 돌아다닌다. 머리를 기른 이유에 대해 묻는다면… 가족이 긴 머리를 좋아한다고 했기 때문에, 라는 대답이 돌아올 것이다. 가족이 긴 머리가 좋다고 웃어주었기에. 계속 그렇게 웃어주길 바라기에 아득바득 기르고 있다. 신기하게도 앞머리는 직모면서 뒷머리는 반곱슬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덕분에 비가 오거나, 바람이 많이 불거나 하면 머리가 정돈이 안되서 비명을 지른다. “ 관리가 귀찮지만 자를 수는 없어… “

가족
할아버지, 할머니, 부모님, 형, 누나, 그리고 동생까지. 복작복작한 대가족! 자신의 가족을 아끼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동시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가족들이 사실 자신이 필요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내심 가지고 있어 가족에 대해 묘하게 자신감이 없는 모습을 보인다. 자신의 의지는 그다지 없고 가족이 좋아하는 모습을 하고, 좋아하는 행동을 하는 것은 어느 의미 자존감도 낮은 것 같다. 가족이 원하는 것은 반드시 하려고 했고 원하지 않는다면 하지 않는 다소 극단적인 면을 보인다. 머리를 기른 것도 같은 이유.


현대 사회를 살아감에 있어 금전은 중요한 것이다. 가족이 많고 챙겨야할 것이 많은 가정이라면 더더욱. 하지만 하자마의 가정은 평범하고 평범한 일반 가정이다. 흔히 말하는 금수저도 아니었고 부모님들의 직장이 대기업도 아니었다. 평범하디 평범한 샐러리맨. 평균 연봉을 받으며 살아가는, 정말로 흔히 볼 수 있는 가정집이다. 문제는 다를 집보다 가정에 사람이 많다는 것이었다. 부모님과 자식 하나만 있어도 빠듯할지도 모르는 현대사회인데 조부모님과 자식이 넷. 당연히 돈은 더 필요했다. 


아직 없다!

7월 31일 밤
하루 종일 놀았다! 밤이 되어 잤다! 자다가 눈을 떴다! 화장실 갈래! 
거실에서 불빛이 새어나오는 것이 보여 호기심에 몰래 들여다보았다. 부모님이 대화하는 소리를 들려왔다. …
“ 생활비가 … ” , “ 아이들에게 드는 돈이 생각보다 많아요. ” , “ 돈이 필요… ”

“ 앗, 엿들으려던 생각은 아니었어요! 죄송해요! 들어가서 잘게요! “ 도망치듯이 마당이 보이는 거실을 가로질러 제 방으로 향하려 했다. “도와줘.” 그 목소리가 들리기 전까지는.

L/H
L : 사람, 자기 자신, 가족, 돈 /  H : 돈


✦텍스트 관계


[쿠루미 미우/ 처음 디지털월드에 떨어지고 얼마 지나지 않아 만난 사람. 가족 걱정과 두려움으로 울고만 있던 저에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준 은인이라고 할 수 있다. 디지털월드에서 처음 만난 인간이기도 하고, 호의적인 모습에 그나마 빨리 마음을 놓을 수 있었다. 며칠동안 함께하며 대화를 나누며 친구가 될 수 있었고, 먼저 나아간 미우를 본 것으로 인해 이후에 디지털 월드를 여행할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츠루시마 아야세/디지털 월드에 떨어지고 초반 무렵, 우울의 극치를 달리던 하자마는 닮은 꼴을 발견하게 된다. 저만 이 낯선 환경에 불안해하고 있지 않다는 것에 작게 안심하는 한편 아야세를 동지로 여기게 된다. 이윽고 시간이 흘러 나중에 재회했을 때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스기호 레나/수련과 훈련의 중요성을 알아주는 친구! 약한 채로는 살아남을 수 없는 디지털 월드, 함께 강해지자며 훈련을 제시했고...잘 따라와주는 레나에게 감탄하게 된다. 이렇게 같이 훈련을 하면 분명 강해질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있다. 물론 레나의 입장에선 고강도의 수련이라 힘들어 하고 있다는 것은 모른다...]

[우메미야 히메/디지털 월드의 현상수배 콤비! 좋은 의도로 행동했지만 너무 없는 운과 작은 착각, 그리고 실수가 합쳐서 거대한 시너지를 만들어 냈다. 그 시너지는 이윽고 한 디지몬 마을의 정원이 식인꽃에 점령당하게 만든다! 아아니 분명 장미꽃 씨앗이었는데?! 변명은 통하지 않았고, 정원 마을과 그 주변 마을에 수배지가 붙고야 만다. 해서, 변장하고 다니면서 몸을 사리게 되었는데... 아니 진짜로! 장미꽃 씨앗이었단 말이야! 사고뭉치들은 이 뒤로도 갖은 사고를 친다...] 

[키세 히비키/다른 지역의 마을에서는 현상수배범인 내가 또 다른 지역에서는 현상금 사냥꾼?! 여행 중 만난 인연 중 하나로, 함께 동행하면서 어느 갱스터 마을의 현상금이 걸린 디지몬을 토벌한 적이 있다. 나쁜 디지몬이라길래 쫓아냈을 뿐인데 알고보니 현상금이 걸린 디지몬이었고, 훌륭하게 퇴치한 보상으로 보안관 디지몬에게 명예 보안관 뱃지도 받았다. 이런 인연으로 많이 친해지고 이후로도 자주 뭉쳐다니며 현상금이 걸린 디지몬들을 퇴치했다. 참고로, 다른 지역에서 본인이 현상금이 걸린 인물이라는 것은 말하지 않았다...]

[츠키노키자와 류세이/사고에 말려든 희생양...이라고 하면 너무한가? 온갖 사고를 치고 돌아다니던 하자마는 어느날 류세이와 만나게 된다. 함께 놀자는 하자마의 제안을 받아들인 류세이는 곧 하자마의 장난에 말려들게 되고 ... 함께 물벼락을 맞게 된다. 그리고 혼자만 감기에 걸린 류세이를 보고 입을 떡 벌리며 사과하게 된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수순이다. 무릎을 꿇고 석고대죄를 마친 끝에, 류세이를 간호하게 된다. 당연히 '분명히 물벼락은 같이 맞았는데...' 하는 생각은 류세이 앞에서 내뱉지 않았다. 자기의 장난(겸 사고)에 말려든 사람이니 최선을 다해 신경을 써주고 있다.] 

[사토 루리카/디지털 월드에 떨어지고 나서 우울하게 지내던 시기에 만났던 인연. 한 마을에 아예 정착해서 벗어나지 않았던 하자마에게 먼저 다가와준 사람으로, 마을에서 무기력하게 밥도 안 먹고 있던 하자마에게 적극적으로 말도 걸어주고 먹을 것도 챙겨준 루리카에게 내심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 대화의 주제도 무겁지 않았고 마음이 편해지는 이야기들이라 더욱 편하게 대화할 수 있는 상대였다. 무엇보다 맛있는 밥을 주는 사람 = 좋은 사람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던 하자마라서 루리카를 좋은 사람으로 인식한다. 편하게 대하는 사람 중 하나로 기억되고 있으며, 먼저 여행을 떠난 루리카를 배웅을 해주었으며, 에 다시 재회했을 때는 반갑게 맞이해주었다.] 

[타케타 료타/디지털 월드에 떨어진 직후는 한 마을에서 벗어나지 않고 울고만 있던 하자마에게 다가와준 인물 중 하나. 다가와준 것은 참으로 고맙지만 ... 울고 있는 사람에게 왜 우는지, 뭘 하고 있었는지, 누군지, 여긴 어딘지, 어디로 갈건지, 배 안 고픈지, 같이 놀건지 아니면 탐험할건지 ... 등등 온갖 질문을 쏟아낸 탓에 불안에 떨던 하자마를 더 울렸다. 파트너 디지몬들은 말리기는 커녕 상황을 악화만 시켰고... 결국 울고 또 울었다. 하자마에겐 다소 너무한 사람으로 기억되었다. 시간이 흐르고 재회했을 땐 더이상 울지 않고 의젓한 하자마가 되었기에 재회 후 이젠 안 우냐는 질문에 수치스러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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