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 Yeah Pointer 7 Digimon/Burst Nova
어제의 공백은 또다른 내일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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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메모리즈

" 결국 우리는 친구가 될 거야! "

 

✦외관


밝은 피부의 활발해 보이는 소년. 연갈색 머리카락의 앞머리는 눈앞을 가리는 정도의 길이지만, 눈을 찌르지 않도록 잘 정리하고 있다. 옆머리는 목덜미 정도의 길이를 유지하고 있다. 금빛 눈동자는 항상 마주보는 사람의 눈과 마주치고 있다.
망토 아래의 옷은 반소매의 검은 티이며, 바지는 움직이기 편한 민무늬의 푸른 츄리닝이다. 망토는 발목 위까지를 가리는 길이이며, 만져보면 상당히 부드러운 재질이다. 발에는 벨크로가 달린 검은색 운동화를 신고 있다.

@Neka: https://www.neka.cc/composer/12591


✦이름 /  키세 히비키 Kise Hibiki


✦나이 / 만 11세, 050903

 

✦신장·체중 / 145cm·41kg

 

✦출신 / 가나가와현

 

✦성별 / 시스젠더 남성

 

✦파트너 디지몬 / 치코몬 - 꼬마몬 - 브이몬 - 번개드라몬 - 골드브이드라몬


✦디지바이스



✦성격


Keyword : 적극적인 / 고집스러운 / 우애 깊은 / 직관적인

 

  • 적극적인 성격은 현실에서나 디지털 월드에서도 그대로였다. 처음 보는 세상에 매우 빠르게 적응하고, 일단 디지몬들과 친구가 되면 도움을 받을 수 있겠지! 라는 결론을 내린 뒤, 처음 보는 디지몬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했다. 그 결과, 약 1년이 지난 시점에는 디지털 월드의 지역 대부분에 아는 디지몬을 만들게 되었다. 디지털 월드에 자기 외의 인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뒤로는, 디지털 월드에 떨어진 다른 사람들을 모두 찾아서 연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돌아다니기도 했다. 
  • 자신의 생각과 판단을 고집하는 성격이었다. 타인의 생각이 자기 마음에 안 들 때면, 적극적인 성격과 부정적인 시너지를 일으켜 싸움으로 번지기도 했다. 나쁜 디지몬, 또는 나쁜 사람이라고 판단한 상대에게는 사정을 이해해보려는 시도도 잘 하지 않았다. 긍정적으로 보자면, 어떤 일에도 자신의 마음을 포기하지 않는 성격이라고도 할 수 있다.
  • 친구가 있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특별한 사건이 계기가 되었기 보단, 처음부터 그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특히 낯선 세상인 디지털 월드에서는, 모든 아이들과 친구가 되어야 다같이 디지털 월드를 구하고 원래 세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다. 그래서 만나는 사람마다 안부를 묻고, 식량을 챙겨주고, 정보를 공유하며 디지털 월드에 잘 적응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왔다. 그리고, 여기서 나눈 모두와의 우정을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 디지털 월드에서 필요했던 대부분의 판단은 직관적으로 해결했다. 향할 장소, 먹을 것, 잘 곳 등 여행에서 필요한 판단과, 상대와 친해질지, 상대를 쓰러뜨릴지 등 디지몬과 조우했을 때의 판단도 이성적으로 따지기 보다는 느낌이 가는 대로 판단했다. 본래 성격이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쪽에 가깝기도 하고, 운이 좋은 체질이어서 대다수의 일을 빠르게 긍정적으로 풀어나갈 수 있었다. 

✦기타


도와달라는 꼬마몬의 목소리를 듣자 누군지는 몰라도 도와주고 싶다고 생각했고, 바로 “알겠어!”라고 대답한 결과 디지털 월드에 떨어졌다.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운이 좋게도 근처에는 친절한 베어몬 마을이 있었고, 그곳에서 며칠을 머무르면서 디지털 월드에 적응할 수 있었다. 그러다가 마을을 습격한 상굴몬과 싸우면서 브이몬이 번개드라몬으로 진화하게 되었고, 그 뒤로는 번개드라몬을 타고 디지털 월드 전역을 누비고 다녔다. 처음에는 진화해 있을 수 있는 시간이 길지 않았지만, 매일같이 진화하며 진화 유지 시간을 점점 늘려 나갔다. 번개드라몬과 함께 싸울 때는 자신이 위에 올라타서 싸우는 것을 좋아했다.


디지털 월드에서 보낸 날들은 행운의 나날 그 자체로, 어딜 가든 먹을 것을 얻거나 좋은 디지몬들을 만날 수 있었다. 두르고 있는 망토도 운 좋게 상태가 좋은 것을 주웠고, 멋있어 보여서 입고 다니고 있다. 간혹 나쁜 디지몬들과 싸울 때도 있었지만, 다른 선한 디지몬들과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해 갔다.
디지털 월드에 자신 말고 다른 인간이 있다는 걸 알았을 때는 방방 뛰어다니며 좋아했고, 다른 인간 아이들을 모두 찾아서 모이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아이들은 다른 디지몬들에게 물어가며 찾아다녔고, 어떻게든 모든 아이들에게 인상을 남겼다. 


디지털 월드와 리얼 월드의 위기를 알게 된 뒤로는 함께 싸울 디지몬들을 찾아 다시 돌아다녔는데, 가는 곳마다 친해진 디지몬들이 있었기에 상당한 수의 군단을 모을 수 있었다. 군단의 많은 디지몬들 중 특히 강했던 디지몬으로는 주엘비몬, 파일드라몬, 트리세라몬, 묘티스몬 등이 있었다.


✦텍스트 관계


[츠루시마 아야세 / 디지털 월드에 처음 불려왔을 때, 같은 섬에 떨어져 함께 탈출하기 위해 동행한 사이. 그 섬을 지배하던 알포스브이드라몬의 부하인 화염드라몬의 악행을 막고, 고래몬의 도움을 받아 대륙으로 이동할 수 있었다. 이후에는 서로 다른 길을 갔지만, 로얄 나이츠와의 전투 이전까지도 자주 마주쳤다. 처음에는 히비키만 일방적으로 친하게 대했지만, 아야세도 조금씩 마음을 열며 친구라고 말할 수 있게 되었다.]

[텐죠인 하자마 / 함께 명예 보안관이 된 내 친구가 사실은 현상 수배범!? 만나자마자 친구가 되어 동행했으며, 그 도중에 어느 갱스터 마을의 현상금이 걸린 디지몬을 토벌한 적이 있다. 나쁜 디지몬이라길래 쫓아냈을 뿐인데 알고보니 현상금이 걸린 디지몬이었고, 훌륭하게 퇴치한 보상으로 보안관 디지몬에게 명예 보안관 뱃지도 받았다. 이런 인연으로 많이 친해지고 이후로도 자주 뭉쳐다니며 현상금이 걸린 디지몬들을 퇴치했다. 히비키는 하자마가 다른 곳에서 현상 수배범이라는 사실은 전혀 모르며, 그 뒤로도 이때 얻은 현상금으로 풍족한 여행을 즐길 뿐이었다.]

[타케치 나오 / 서로 동행부터 힘들었던 사이. 우연히 만나 친해지자는 히비키를 나오가 밀어냈지만, 끈질긴 동행 끝에 서로를 동료로 인정하게 되었다. 동행 도중 무기 장인 머큐레몬을 만나, 알포스브이드라몬의 부하인 다이노몬에게 협박받는 것을 도와주었다. 그 과정에서 류우다몬이 히사류우몬으로 진화하여 전투에서 승리했고, 머큐레몬에게서 감사의 표시로 거울 한 쌍을 받게 되었다. 그 거울을 이용해서 두 사람이 서로를 알아볼 수 있는 신호를 만들었고, 다음의 만남을 기약했다.]

[토모에 네토 / 사막의 모험가! 네토와는 디지털 월드의 사막에서 만나, 함께 길을 헤매게 되었다. 그런 도중 꼬끼몬과 조우하여 전투를 하게 되었는데, 꼬끼몬은 사실 자신의 영역을 두 사람이 침범한 것으로 착각한 것이었다. 다행히도 오해를 푼 다음에는 꼬끼몬이 사막을 빠져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그 뒤로는 두 사람이 그동안 모은 정보, 디지털 월드에 떨어진 아이들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스기호 레나 / 함께 히어로 놀이를 한 친구! 레나의 에렉몬이 스타몬으로 진화한 덕분에, 스타몬을 존경하는 스타몬즈 마을에서 편하게 지낼 수 있었다. 게다가 마을에 쳐들어온 무사몬을 레나의 스타몬이 무찌르면서, 이 마을의 진짜 히어로가 되어버렸다! 그 기념으로 레나에게 망토를 선물해주기로 약속하고, 펌프몬의 망토를 가져오려고 했더니... 그만 펌프몬 때문에 거기서 헤어지게 되었다! 다음에 만날 때는 꼭, 히어로에게 어울리는 망토를 선물할게!]

[하라 아마네 / 좋은 친구지만, 가끔 너무 딱딱해! 평소엔 차분하고 말도 잘 들어주면서, 낙관적인 의견을 내면 그건 아닌 것 같다고 말하기 일쑤다. 그러는 자기도 좋은 방법 같은 건 잘 모르면서, 일단 반대하고 보는 것 같다. 왜 이렇게 고집이 세지?]

[쿠루미 미우 / 디지털 월드의 탐험 동료! 처음엔 정말 아름다운 보석 산호 동굴에서 만났는데, 말이 별로 없어서 상대하기 어려웠다. 그래도 어쩐지 아름다운 곳을 탐험하길 좋아하는 것 같아서, 번개드라몬에 태우고 디지털 월드 이곳저곳을 함께 돌아다녔다! 그러면서 희귀한 디지몬들과도 친해지고, 미우도 점점 자신의 생각을 알려주기 시작했다. 헤어지기 전, 다시 만날 때는 서로가 가본 신비한 장소에 관해 알려주기로 약속하고, 친구의 증표로 처음 만난 동굴에서 가져온 보석 산호를 나눠 가졌다.]

[츠네카와 이유 / 내가 행운을 나누어준 친구! 야차몬과 번개드라몬이 싸우는 도중, 고르고몬이 도와주면서 처음 만나게 되었다. 갑자기 난입한 고르고몬이 적인지 아군인지 긴가민가 했지만, 그 파트너가 이유인 것을 알고 안심할 수 있었다. 그대로 돌아가려는 이유를 붙잡고 친구가 되기 위해 대화를 해보니,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두고볼 수 없어서, 행운을 나누어주겠다고 제안했다. 친구끼리 행운을 나누면 배가 되니까! 그 뒤로도 동행하면서 식량과 정보를 공유했고, 꽤 친해진 다음에 다음을 기약하며 헤어졌다. 내 행운, 진짜로 쓸모 있지?] 

[카미토 아사히 / 잘 지내고 있겠지? 어쩐지 도와주고 싶은 친구! 높은 곳에 매달려 있던 아사히를 구해주면서 처음 만났고, 동행하면서 디지털 월드의 정보를 이것저것 알려주었다. 그런 다음 다른 친구를 찾기 위해 떠나...... 야 했는데, 아사히가 붙잡는 것을 놓지 못하고 세 번 정도 벗어나지 못했다. 그래도 마지막엔 아사히도 이해해줘서, 다음에 만날 땐 친구를 소개해 주겠다는 약속을 나누고 떠날 수 있었다. 떠난 뒤에도 만난 디지몬들에게 아사히를 잘 챙겨 달라고 말하곤 했는데... 알려줬던 지도 읽는 법은 잘 기억할지 아직 걱정이다.]

[츠키노키자와 류세이 / 함께 든든하게 싸워주는 소중한 동료! 처음 만났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친구가 되었고, 시간이 꽤 지나고 다시 만났을 때는 알포스브이드라몬의 부하인 키메라몬의 폭주를 막기 위해 함께 싸우게 되었다. 사악한 디지몬을 사냥하는 사이버드라몬의 도움과, 다른 디지몬들을 지키고 키메라몬을 쓰러뜨리겠다는 마음으로 진화한 맘몬 덕분에 힘들게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그 이후로 디지털 월드에 대한 정보를 서로 교환하며 후일의 싸움에 대비했고, 서로 신뢰를 쌓은 것이 알포스브이드라몬을 격파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

[타케타 료타 / 좌충우돌, 모험을 즐기는 친구? 디지털 월드를 모험하던 중, 아이를 구해달라는 코로몬의 요청을 받고 간 곳에는 함정에 빠진 료타가 있었다. 료타를 구해준 뒤로도 자주 동행하며 정보를 공유하거나 식량을 나누어주곤 했다. 그러다 한 번은 알포스브이드라몬의 부하인 스컬사탄몬을 그의 라이벌인 파일드라몬과 함께 추적하던 일이 있었는데, 료타가 스컬사탄몬의 표적으로 함께 휘말리고 말았다. 다행히 힘을 합쳐 스컬사탄몬을 쓰러뜨리는 데 성공했고, 이 사건을 기회 삼아 료타에게 디지털 월드와 현실 세계의 위기에 관해 알려주었다. 근데, 정말로 하나도 모르고 있었다니! 정말 즐거운 모험을 했겠구나!]

[우메미야 히메 / 조금 솔직하지 못한 미야! 미로에서 헤매던 히메를 구해주는 것이 첫 만남이었다. 그 뒤로 동행하면서 친구가 되었는데, 서로를 미야/비비라는 애칭으로 부르게 되었다. 나중에는 알포스브이드라몬의 부하인 로더레오몬과 싸움을 벌이게 되었는데, 싸움 도중에 떨어질 뻔해서 위기에 처한 히비키를 진화한 워가루몬과 히메가 구해주었다. 그러다 살짝 밀리는가 했지만, 로더레오몬이 진행하던 공사에 짜증이 난 트리케라몬이 합세하여 도와주면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여담으로, 히메가 조금 더 솔직해질 수 있도록 특훈도 함께했다!] 

[아리마 사쿠야 / 정의의 사도이자, 정말 성격이 잘 맞는 친구! 처음 만났을 때부터, 서로가 너무나 잘 맞는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친구를 좋아하고, 주인공처럼 정의를 동경하고, 그리고 어깨에 두른 멋진 망토까지! 공통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망토를 두른 멋진 디지몬과 친구가 되기도 했고, 아르고몬 같은 알포스브이드라몬의 부하 디지몬들과도 싸우면서 우리의 우정은 점점 커져만 갔다. 분명히, 우리는 앞으로 최고의 친구가 될 수 있을 거야!]

[이사라 렌 / 안전주의? 그래도 할 땐 하잖아! 친구가 되기 위해 동행을 제안했지만, 렌은 안전을 더 중요시했던 것 같다. 안전한 길을 택하는 건 나쁘지 않았지만, 악한 디지몬을 두고만 보는 것은 히비키가 용납할 수 없었기 때문에 서로가 충돌할 수밖에 없었다. 우리같은 평범한 초등학생이 왜 굳이 위험을 마주해야 하냐는 렌의 질문에, 히비키는 디지털 월드를 구할 수 있는 건 우리뿐이기 때문에 싸워야 한다고 답했다. 그 뒤로, 정말로 싸워야만 하는 순간이 다가왔다. 알포스브이드라몬의 부하인 왕쿠가몬이 추추몬의 마을을 파괴하는 것을 목격한 것이다. 많은 생각을 하고 여러 만남을 거친 렌은 처음으로 다른 디지몬을 돕기 위해 싸우러 나서주었고, 마을의 수장인 주엘비몬과 함께 왕쿠가몬을 물리칠 수 있었다. 거 봐, 이렇게 남을 돕는 것도 나쁘지 않지?]

[모모조노 유리 / 무리에서 이탈해 혼자 다니던 유리를 챙겨준 사이. 혼자 있게 내버려둘 수 없어서, 원래의 무리와 합류할 때까지 동행하며 보호해주었다. 친구을 찾을 수 있어 다행이네. 언젠가 다시 만날 것 같은 기분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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