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 Yeah Pointer 7 Digimon/Burst Nova
어제의 공백은 또다른 내일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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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워진 공백

" … … … 관심 끄는 게 좋을 거 같아. "

 

✦외관


 

대충 풀어해친 긴 생머리. 앞머리는 눈을 덮을듯 말듯 정돈되어있다. 흑발에 백안 어두운 곳에서 눈을 마주치면 분위기에 놀라는 사람이 있을만큼 예민해보이는 인상이다. 추위를 타는 것을 싫어하는 것인지 코트와 셔츠와, 조끼 두툼하게 챙겨 입었다. 


✦이름 /  나츠야키 코하쿠 Natsuyaki Kohaku


✦나이 / 만 14세, 050125

 

✦신장·체중 / 165cm·52kg

 

✦출신 / 일본 도쿄

 

✦성별 / 여성

 

✦파트너 디지몬 / 포요몬 - 토코몬 - 파닥몬


✦디지바이스


 


✦성격


Keyword : 퉁명스럽고 까칠한 / 평범한 / 모순적인

 

1. 누군가가 그를 표현할 때는 항상 퉁명스럽고 까칠한 성질을 대표로 들고는 한다. 그는 순순하기 보다는 툭 말을 뱉고 호의적이진 않은 태도를 취하는 날이 잦다. 습관이라도 들어버린 것인지 모를 찌푸려진 표정이 그를 보았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모습이라니 더 붙일 말도 없다. 영 찌푸려진 낯에 투덜이는 듯한 투, 까칠한 태도는 타인과 오랜 대화를 나눌 때 불규칙적으로 튀어나오고는 했다. 마치 정전기와 같은 성정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그는 누군가 정곡을 찌르면 튀어오르듯 솔직하지 못한 답을 낸다. 허세를 장대하게 부리려는 야망도 없으면서 당장 솔직하기엔 어렵다는 듯이 말이다. 허나 솔직하지 못한 답을 사실로 만들어 버릴 만큼 연기에 능한 것도 아니라 사실은 진심이 아니라는 것은 훤히 보이고는 했다. 그 탓에 주변 사람들에게 빈번히 지적을 받고는 하지만 그는 태도를 바꾸겠다 한 적이 없다. 나는 이것으로 충분하다 말하는 행태에는 이제 고집스러움까지 엿보일 정도다.

 

2. 까칠한 성질을 벗겨내고 보면 지극히 평범하다. 그에 대한 기록부를 냉철하게 써보자면 특기란엔 몇 줄도 나오지 않을 것만 같다. 그 자체로만 보아도 그런데, 주변을 살펴보면 그의 평범함은 더 부각된다. 자그마한 동물 병원을 운영하는 부모님. 그 밑의 삼남매 중 둘째. 삼남매 중 유독 특출난 막내와 착실하고 성실하다는 평의 첫째 사이에 평범하고 큰 문제는 일으키지 않는, 알아서 잘 지내는 것 이외로 무어라 붙일 게 없는 신세의 끼어진 아이. 그는 본인의 위치를 이렇게 표현했다. 하루이틀 정도는 어디 없어졌다 돌아와도 없어진 줄도 모를 것이라는 비꼼이 부연될 정도로 말이다. 어쩌면 퉁명스러운 성정은 본인의 이런 무개성을 무마하려는 시도 끝에 얻은 태도일지 모른다.

 

3. 퉁명스럽고 자존심이 세고, 타인에게 마음을 훤히 열지 않음에도 그는 결국은 타인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그는 기본적으로 타인에게 해가 되는 일을 할 성질은 되지 못했고, 과히 퉁명스러운 감이 있어도 결국 누군가의 제안을 수락하는 일이 잦았다. 그가 조금만 정성과 설득을 보이면 넘어갈 정도로 친절한 편이라는 사실은 그를 어느 정도 본 사람이라면 훤히 아는 부분이다. 친한 사람들의 경우 그를 설명할 때 착하다는 말을 빼먹지 않을 정도. 애초에 평범함이 마땅치 않다면 사고를 치거나 문제를 일으키면 될 일인데도 그가 정말 그러지 않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겠는가? 그러나 그는 그것 외에는 다른 특징이 없다 여겨지는 것이라 생각이라도 하는지, '착한 아이'라는 수식어를 가장 내키지 않는다 여기고는 했다. 


✦기타


말투:

  1. 가벼운 어투로, 말투 자체가 가볍다. (신랄한 편에 가깝다.)
  2. 말수가 없는 이와 함께 있을 때는 주제를 몇 개 던지고 대화를 이어가거나 말이 많은 이와는 적당히 맞장구를 치며 이야기를 듣는 편이었다.
  3. 본인이 말을 하기보다는 상대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편이다. 대화의 흐름이 끊길 경우 본인이 먼저 말을 거는 편이 아니라 침묵이 이어질 때가 많다. 그는 일부러 그 침묵을 가만히 내버려두거나, 무엇이라도 말해보려고 했지만 상대와의 공통점을 찾는 것에 시간이 걸려 머리를 굴리는 것.
  4. 먼저 나서서 타인에게 대화를 거는 성격이 아니다. 예외가 있다면 단 하나, 상대가 곤란해보일 때에는 종종 말을 걸고는 한다.

가족관계:

  1.  
  2. 자그마한 동물 병원을 운영하는 부모님. 그 밑의 삼남매 중 둘째.
  3. 일반적인 가정의 차녀 가정에 별다른 불화는 없고 평범함 자식은 총 셋의 많다면 많고 적당하다면 적당한 가족이다.  실제로 부모님도 일부러 자식들을 차별하려고 한 적은 없고 그걸 다들 실제로 모르지는 않음 동화속에 나온 가족은 아니어도 적당히 괜찮은 가정이라고 평한다.
  4. 유독 크게 모난데도 없지만 특별한 것도 없고 무언가를 책임을 맡길 어중간한 둘째, 가장 눈에 덜 들어오는 아이. 크게 사고를 치지 않아 정말로 무난하다면 무난하다. 첫째는 의젓하고, 막내는 사고를 많이치고 중간에 딱 코하쿠가 껴져있다. 

습관:

  1. 기분이 안 좋아도 입가에 늘 미소를 걸친다.
  2. 대화할 때 어깨를 으쓱이거나 고개를 까딱인다.
  3. 답답할 때면 한숨을 소리내어 내뱉는 버릇이 있다. 보통 타인과 대화를 할 당시 상대를 납득시키지 못하는 자신의 말재주에 대한 한탄의 표시에 가장 가깝다.
  4. 도중에 끊긴 대화를 이어나갈 때, ‘어떻게 이어 나가야 할지’가 막막하다는 것을 표하듯 뒷목을 긁적거리거나, 고개를 돌려 피하는 습관이 있다. 말 그대로 처한 상황을 회피하고자 하는 무의식적인 행동. 이미 이를 지적당해 고치려는 시도는 하나 쉽게 고쳐지지 않는듯 하다.
  5. 상대가 화를 내거나 언성을 높이는 경우, 타인의 시선을 그대로 피해버린다. 유독 상대와 눈을 잘 마주치지 않으려는 습관이 있다. 

 호불호

호:

  1. 체계적인, 정해진, 규칙적인, 계획적인 생활.
  2. 깔끔하고 청결한 것.
  3. 조용한 것.
  4. 타인의 이야기를 듣는 것.

불호:

  1. 예상치 못한 상황, 불규칙, 균열.
  2. 의견을 내는 것.  의견을 내는 상황을 유독 달가워하지 않는다.
  3. 꼰대,잔소리,참견

그 외:

  1. 기억력이 굉장히 좋은 편이다, 지나가면서 아무렇지 않게 뱉은 말도 전부 기억하는 편. 불리할 때는 기억이 나지 않는 척 딴청을 부린다.
  2. 무언가를 묘사해서 그려내는 것을 정말로 못한다. 손재주가 없는 편이다.
  3. 튼튼하다, 어릴 때부터 마을에서 뛰어놀면 자란 것인지 허약하지는 않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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