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 Yeah Pointer 7 Digimon/Burst Nova
어제의 공백은 또다른 내일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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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떠난 생쥐

" …여기, 사진 찍어도 되나? "

 

✦외관


 

@kosartary 님 커미션


✦이름 / 토와 마코토 Towa Makoto


✦나이 / 만 14세, 050228

 

✦신장·체중 / 164cm·55kg

 

✦출신 / 일본 도쿄도

 

✦성별 / 시스젠더 여성

 

✦파트너 디지몬 / 파후몬 - 캬로몬 - 쿠다몬(s)


✦디지바이스


 

 


✦성격


Keyword : 예민한 / 섬세한 / 어른을 흉내내는 아이 / 우유부단함

 

예민한: 취향, 수집하는 물건, 행동하는 양상. 모든 것을 종합해도 그건 개인의 문제로 치부되기 일쑤지만, 마코토는 어지간히 까다로운 축에 속했다. 자신의 기준을 세워두고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면 진절머리가 난다! 눈꼬리가 치켜 올라갈 때가 기점으로, 마치 톡 쏘기라도 하듯 예민하게 구는 일이 다반사. 그러나 초면인 상대에게는 낯가림과 내숭을 더 해  나름 이미지 관리를 위해 얌전한 척, 쿨한 척 해 보았지만… 이내 얼마가지 않아 전학 후 이미지 관리에 힘쓴 것이 무색하게 모두 들통나서 소용없어졌다. 그러나 자기자신만을 내세우는 타입은 아니어서, 타협할 줄 안다. 

 

섬세한: 예민함에 더 해 그 작은 결을 알아채기 위해서는 섬세한 마음이 필요했다. 외강내유. 겉으로 강인함을 표방하고 있으나 사실은 감수성이 꽤 풍부하며 타인을 많이 신경 쓴다. 사이가 크게 틀어지지 않더라도… 아니, 설령 그렇더라도 사람에게 중요한 걸 기억하고 오래 잊어버리지 않는다. 몇 년간 얼굴도 보지 못한 예전의 동급생에게도 세심한 부분을 챙겨줄 정도. 다만 이 마음은 자신도 똑같이는 아니어도 비슷하게 배려받고 싶은 마음이 깔려 있다. 이기심이라면 이기심일 것이다. 타고난 것보다는 눈칫밥과 처세술로 배워 익힌 점이다. 어쨌든… 나름대로 거리감을 떨치게 되면 쉽게 웃고, 쉽게 울고, 얼굴을 가리려다가 매번 실패하는 타입이다.

 

어른을 흉내내는 아이: 고집을 부려 홀로 도쿄로 가겠다고 우길 만큼 막연한 동경이 있다. 자신만의 커리어를 아주 어릴 때부터 개척해 이상을 이루는 이야기를 좋아한다. 그 정점에는 자신의 이상향이 있다. 그리고 그 이상향은 죄다 홀로서기를 이뤄낸 어른이지. 고집이나 자기판단이 약하고 무른 편인데도, 이것만은 반 억지로 기어코 가족에게서 쟁취해 홀로 떨어져 나왔다. 작은 도쿄의 아파트에서 홀로 자취하고는 있으나 꿈꾸던 동경과는 조금 멀어졌을 지도… 그래도 스스로 고집했으니 나아가고 있다. 아마도? 

돌발상황에는 어른스럽게 굴기 위해 항상 애쓰고 있으나 조금만 들여다 보면 긴장을 많이 했다는 티가 분명히 났다.

 

우유부단한: 까탈스럽고 영악하고 어른스러운 아이… 를 표방하고, 지향하고, 애쓰고 있으나 속내는 그렇지 못했다. 머리로는 아는데 마음과 몸이 따라주지 않는 것이다. 감정을 좇아 이리저리 흔들리다가 재빠르게 고쳐서 결정해 멀쩡한 척 해야 하지만, 불행하게도 처음 마주치는 일에는 그런 체계가 고장이라도 난 듯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 이러니 초면의 사람에게도 곧 본 속내를 들키고야 만다. 이미 다 알아챈 상태에서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기타


『탄생일』

: 2월 28일, 물고기자리(Pisces).

: 탄생화는 보리(Straw). 뜻은 일치단결.

: 탄생석은 카모라트 코랄(Camorat Coral). 뜻은 견디는 마음.

 

 『혈액형』

RH+AB

 

『가족』

: 홋카이도의 거대한 목장의 7남매 중 셋째 딸로 태어나 초등학교까지 홋카이도에 살았다. 이후 공부를 더 하고 싶다는 명목 및 핑계, 그리고 반 억지로 홀로 집을 떠나 도쿄에 있는 작은 아파트에 자취 중. 일주일에 한 번 가족과 연락하고 있다. 대가족인 것을 제외하면 그럭저럭 평범했지만, 자기 물건을 잘 가질 수 없는 게 퍽 불만이었다. 지금은 홀로 자기 물건을 가질 수 있으니 아주 마음에 든다고. 

: 목장은 외가의 친척과 연계해서 운영하고 있다 사실상 거대한 두 개의 목장을 지닌 것과 다름이 없다.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외가는 말 목장이라는 점일까… 하지만 장소가 협소하면 으레 집으로 보내고는 했으니 별 차이는 없었다. 목장 때문에 주위의 인프라가 적었다는 점도 불만 중 하나에 속했다.

: 눈이라면 질색을 했다. 너무 많이 보았다나 뭐라나… 그러나 태생은 어딜 가지 않는지 눈으로 무언가 만드는 솜씨가 좋았다.

: 예의 사건에서, 처음 가족은 아무도 그 사태를 몰랐다… 사라졌다는 점도 마코토가 돌아오기 1시간 전에나 알아챘다. 나중에 그 사실을 알고 한동안 섭섭해서 가족과는 말도 붙이지 않은 적이 있다. 가족은 친구 집에나 가 있겠거니, 했다고.

 

『학교』

 : 도쿄에 위치한 중상위권 학교, 공부를 위한 핑계가 아주 핑계라는 건 아닌 듯 제법 학업에는 성실했다. 성실한 만큼 결론을 얻었다. 전교 20위권 내를 언제나 아슬아슬하게 유지하고 있다. 조금 더 시간을 들여도 좋지만… 교우 관계도 평범했다. 같이 다니는 친구는 서넛, 두루두루 알고 친하게 지낸다.

 

『사실은…』

: 얌전하고 성숙하며 어른스러운 아이를 표방해도 결국 그 나잇대 아이. 게임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버스트 노바’의 베타 테스트 소식을 듣고 눈을 반짝였지만 이미 지나간 기회, 본사 견학 소식을 듣고 응모권을 넣은 후 밤마다 자기 직전에 기도했다나? 그러나 일상에서는 소위 일코를 하고 있다. 자취하는 방 안의 수많은 게임 팩과 게임기, 붙잡는 시간만큼 실력은 좋지만, 재능이 있지는 않다. 시간 투자만큼 한다. 컴퓨터 바탕화면에 무수히 깔린 아이콘, 진열장이며 책장을 채운 관련 잡지나 피규어 등은 손님이라도 찾아오면 감쪽같이 감춰진다. 덕분에 관심 있는 주제가 나와도 모른 척 하기 일쑤. 쓰고 다니는 고글도 사실은 게임용이었으나 지금은 그저 멋내기 용으로 쓰고 다닌다. 시야를 가린 수면 안대 같은 이미지와는 달리 그대로 앞이 보인다. 단, 야간 기능은 없다고…

 

『취미』

: 마이너, B급 영화를 시청하는 게 최근 취미다. 시간낭비라는 생각은 종종했지만 나름대로 비교 및 분석글을 개인 SNS에 올리고 반응을 보는 것이 취미. 바깥 활동을 좋아하지 않아 비는 시간에는 언제나 인도어를 추구한다. 이외에도 홋카이도에서 지내는 내내 공용 컴퓨터는 숙제가 아니면 뺏기기 일쑤였으므로 보는 건 TV, 자연스레 드라마와 메이저 영화는 모두 섭렵했다. 더 볼 것이 없으니 B급 영화를 본다. 게임 역시 처음에는 TV의 모 영화가 게임판으로도 있다는 걸 알고 시작하게 됐다. 덕분에 추천을 부탁하면 줄줄 읊어줄 정도다.

 

『호불호』

: 기준선이 많을 뿐, 그걸 제외하면 무던했다. 자기영역을 중시하는 편이다.

: 장갑을 늘 끼고 있어 벗는 행위를 좋아하지 않았다.

: 강아지를 좋아한다. 본가에 시바견 둘, 보더 콜리를 두 마리 키우고 있다. 모으는 수집품도 디자인은 대부분 강아지.

: 커피를 가끔 마시지만 결국 단 입맛을 버리지 못해 시럽을 열심히 넣는다. 그러나 아무렇지 않은 척을 꽤 많이 하는 편.

: 무서운 영화도 잘 보지 못하지만 슬래셔 영화는 멀쩡히 잘 보는듯, 게임에서 단련됐다. 그 전에는 잘 못 봤다.

: 깔끔한 옷을 좋아하며, 유이하게 집 밖으로 나갈 때는 장을 볼 때와 옷을 사러 갈 때다. 나머지 생필품은 주문한다. 

: 간식거리를 집에 쌓아두고 있을 만큼 입이 심심한 걸 못 견뎌한다. 운동은 집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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