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버린 팔레트
✦외관
풀면 허리까지 오는 머리카락은 느슨하게 땋아 내렸다. 앞머리는 자른 지 오래돼서 거의 눈가까지 내려온다. 내버려 두면 따가울 텐데……, 누가 자르라고 하기 전에는 굳이 나서서 정돈하지 않는 듯. 그래도 항상 깔끔하게 다닌다. 입고 있는 후드는 정사이즈보다 살짝 커서 헐렁하다. 말라서 더 커 보이기도 하고. 사춘기가 일찍 온 편이지만 키가 작은 걸로 봐서 아마 다 자란 후에도 평균보다 아래일 것이다.
✦이름 / 츠루시마 아야세 Cheurusima Ayase
✦나이 / 만 13세, 061116
✦신장·체중 / 144cm·36kg
✦출신 / 도쿄 시부야
✦성별 / 시스젠더 여성
✦파트너 디지몬 / 깜몬 - 와냐몬 - 스트라비몬
✦디지바이스
✦성격
Keyword : 무뚝뚝한 / 져 주는 / 섬세한 / 내향적인 / 의욕 없는
✦기타
[1] 인적 사항
11월 16일생
탄생화: 크리스마스 로즈(꽃말:추억)
시스젠더 여성
◈Theme: https://www.youtube.com/watch?v=z6-MIsN8gwE
[2] 츠루시마 아야세
도쿄 시부야, 금융 회사에 다니는 아버지와 공무원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상당한 늦둥이로 본래 위에 손위형제가 있었다고 한다. 본래라고 표현되는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시피 오빠는 아야세가 기억하지도 못할 정도로 어린 나이에 죽었다. 그리워하기에는 전혀 아는 바 없는 사람이라 오빠 ‘자체에는’ 특별한 감정을 품고 있지 않다. 그 외에는 평범한 아웃사이더다. 친구 없음, 동아리 없음, 극도로 조용하며 생기 없이 주어진 일도 대충대충. 성적도 중위권, 운동 신경은 꽝. 유일하게 재능 있던 분야는 미술이었으나 관둔 지 오래됐다. 정확히는 3년 전 8월 1일에 사라진 이후 얼마 되지 않아 관뒀다. 가족 간에는 대화가 일절 없다.
[3] 버릇
게임을 즐겨 하지만 게임을 크게 좋아하지는 않는 것 같다. 2회차 플레이나 2차 활동은 일절 하지 않는다. 아니, 애초에 제대로 된 엔딩을 보지도 않는다. 모든 게임을 배드 엔딩에서, 혹은 엔딩 직전에서 관두고 칩을 치워버리기 때문. 게임 하는 모습을 보고 학교의 게임 동아리에서도 입부 권유가 들어온 모양이지만, 들어가지 않았다. 의욕 넘치는 게임부 부장이 버스트 노바를 체험하고 오라며 본사 견학권을 넘겨주기는 했지만…….(츠루시마 아야세가 온라인 게임을 일절 하지 않는 건 논외다.)
[4] E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