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 Yeah Pointer 7 Digimon/Burst Nova
어제의 공백은 또다른 내일을 향하여.
  • touchEnabled : (navigator.maxTouchPoints > 0),

개? 어느 쪽이?

" 왈왈왈왈왈왈!(모자를 씹으면서) "

 

✦외관


겉보기엔 제법 꾸미기를 좋아하는 중학생. 편견의 시선으로 바라보자면 좀 노는 아인가? 싶어 보일 수도 있을 정도. 붉은 염색모에 양 귀에 피어싱. 개조된 교복과 벨트. 체인. 가방. 등 소품이 하나같이 화려하다. 동그란 눈매지만 인상은 제법 사나우며 보는 사람 기준 왼쪽에 한눈에 들어올 정도로 두드러지는 덧니가 있다. 뭐가 그리 불만인지 찡그린 표정을 짓고 있거나 입에 잔뜩 무언가(꼭 음식은 아니다.)를 물고 있거나 혓바닥을 내민 모습을 관찰 가능하다.


✦이름 /  오오가미 타이가 Ōgami Taiga


✦나이 / 만 14세, 050404

 

✦신장·체중 / 165cm·60kg

 

✦출신 / 도쿄

 

✦성별 / 논바이너리

 

✦파트너 디지몬 / 파오몬 - 샤오몬 - 래브라몬


✦디지바이스



✦성격


Keyword : 생각이란 걸 하긴 하는 거냐? / 연비가 왜 이래? / 이 녀석 똑똑해 중학생이야?

 

차려입은 옷은 바짝 다려져 먼지 한올도 실오라기도 찾아볼 수 없는 깔끔한 상태지만 곧 당신은 그가 입은 옷이 하루 만에 꼬질꼬질해지는 것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그렇다, 그가 입은 옷가지는 그의 선택에 의한 것이 아니므로-이모들이 귀엽다고 입혀둔 옷-깔끔했던 것이다. 멋들어진 패션 가방에 이상하게 꽂혀있는 대파 더미들! 그것이 바로 이 녀석의 정체성이자 본질인 것이다. 입에 무언가 물고 있는 모습이 목격되곤 하는데 문제는 입에 물고 있는 게 꼭 ‘음식’인 것은 아니라는 거다. 더러워-!라는 소리가 가끔 나올 정도로 모자, 옷가지며 교과서, 책 연필, 가방 가리지 않고 물고 다닌다. 본인에게 물으면 아마 다리가 네 개 밖에 없어서 입을 다섯 번째 다리로 쓴다고 할 것이다.

 

근본적으론 운동(특히 가라데)과 달리기를 좋아하는 또래 학생이다. 에너지가 넘치는 편인지 하루 종일 밖에 쉬지도 않고 돌아다닌다. 다만 돌아다니는 만큼 많이 먹는 것인지 하루 만에 가방 한가득 채워 다니는 초코바며 소시지를 거덜내기도. 음식이 다 사라진 상태에서 이 녀석 과연 어떤 모습을 보이나? 지금까지 밝혀진 바는 없다. 매일같이 가방 가득 초코바를 채워주는 이모들이 있었으므로.

 

생각이란 걸 하긴 하는 거냐? 싶은 상식 외의 발언과 행동을 많이 해서(예: 두 발로 걷기 힘들면 네 발로 걸으면 되지. 심지어 그렇게 다니기도 한다) 잊히는 사실이지만 이 녀석 학업 성적은 상위다. 의외의 지식? 과 상식이 튀어나올 때가 있다. 위기 앞에서 강해지고 냉정해지는 타입으로 평소에는 바보 같은 행동으로 보내다가도 어른이 없는 상황에서는 듬직한 면모를 보일 때가 있다. 학교에서는 선생님 부재시 반 친구들을 배려하고 통솔해 학급 반장을 맡았던 적도 있을 정도. 섬세함은 다소 부족하지만 특유의 밝고 외향적인 성격으로 사람을 가리지 않고 폭넓게 친하게 지내고 있다.


✦기타


BGM : Ievan Polkka (feat. Hatsune Miku) https://youtu.be/z5Ub37hEQFo

 

1. 부모님은 초등학교 무렵 외국계 회사로 나가 패션계 종사자인 이모와 이모 여자친구와 살고 있는데, 너무 오래되어 이제 부모님 얼굴은 잘 기억도 안날 뿐더러 그립지도 않다고 한다. 어차피 제게 신경이라곤 쏟지 않는 부모였고, 애정을 많이주는 이모들과 함께사는 지금이 좋다고.

 

2. 근래들어 하는 고민이 있다면 지나치게 자기 의도나 성격과 다른 ‘오해’를 많이 받게 되었다는 점일 것이다. 스타일리스트가 직업인 이모는 타이가를 거의 마네킹이나 연습장처럼 삼고 있는데 이게 점점 도를 넘어 언제부턴간 제 교복이며 가방이며까지 온통 튀는 복장이되고 만 것이다. 때문에 학교 선생님께 불려간 전적도 몇번 있는데, 보호자가 그렇게 했다고 하면 선생님들이 믿어주지 않는다. 자세한 제 가정사를 얘기하려니 따라오는 편견들이 귀찮고. 때문에 그냥 제가 놀고 싶어서 그런게 맞습니다. 하고 사과하며 무마해온 편. 이 탓에 중학교 첫 학기에 선생님께 좋지 못한 시선을 받게 되었다. 스트레스에 다음 학기 반장 추천을 받았지만 입후보는 정중히 거절할 생각이다.

 

3. 버스트 노바 본사에는 장보러 나왔다가 길을 잃어 우연히 들어왔다. 취미는 가라데. 패션은 본인 흥미는 아니다.

 

LOVE : 먹는 거. 이모들. 친구들.

HATE : 고정관념. 편견.

 


 

'멤버란 > 멤버-1차 시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멤버란-1  (0) 2023.01.04
이즈미하라 쿄야_1  (0) 2023.01.01
와카츠기 마타에_1  (0) 2023.01.01
나츠야키 코하쿠_1  (0) 2023.01.01
아유카와 렌마_1  (0) 2023.01.01
[♬ ]      
2022 © GongPyeong Design Edited